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아빠, 그리고 엄마

eyⓔ-catcher/Huⓜan

by 紅。GOON 2009. 6. 11. 22:30

본문

 

 

 

어느 길가 한복판에

덩그라니 홀로 놓여있는

꼬마아이의 신발 하나...

 

 

홀로 하염없이 기다린다...

 

 

누군가 오기를...

 

 

하염없이 기다렸던 한 사람..

 

 

항상

내옆에서 든든한 지원군이신

 

아버지..

 

 

 

 

 

 

저에겐 이제 오시질 않는...  아버지...

 

하지만, 이제 제가 가겠습니다.

제가 가겠습니다.

 

 

               .

            .

            .

 

 

 

 

 

 

분수를 본 꼬마숙녀...

너무 기쁜 나머지 공중부양을 합니다.

 

그 모습을 바라보는 어머니.

 

뒷모습을 바라보기만해도 행복한 미소가 보이네요..

 

 

반응형

'eyⓔ-catcher > Huⓜan' 카테고리의 다른 글

흐르는...  (0) 2009.07.11
네사람  (0) 2009.07.07
보이나요?!  (0) 2009.06.09
닮은 사람  (0) 2009.04.24
한화이글스의 꽃님들  (0) 2009.04.09

관련글 더보기

댓글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