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오늘도 캠퍼스를 거닐다.
비가 내린후의 밤, 시원한 봄바람이 불어 온다. 내 귀로 지나가버리는 봄바람..
사람들이 눈에 들어오는 날,
외국인 한명이 다가와 헤드폰을 벗게 만들어 버린다.
'파.리.바.게.트' , '파.리.바.게.트'를 말한다.
'머뭇,머뭇' 거리다 , 설명을 못 할듯하여..ㅡ.-^(짧은 영어 지식으로 인해 ㅠ.-)
거리도 멀지도 않고 하여 한마디를 건내주었다......................."follow me"
아주 친절한 웅이씨~ㅋ
, 또 한명의 사람.............. 그 사람 울고있는 여자.
그냥 스쳐간다.
헤드폰에서 음악이 흘러나오지만, 그 뒤로 울음이 들려온다. 무엇이 눈물을 흘리게 했을까..?
상대방과 헤어짐의 눈물을 흘리는 소리가 들린다.
괜시리 봄바람이 슬프게 불더니, 느끼게 하네...-.ㅠ
스치면서, 등 뒤로 말한다. 그래도 행복하라고, 그래도 시간은 지나간다고...
그렇게 seasons 한개피를 태우고, 바람을 등 뒤로 걸어간다.
그런, 하루를 마무리를 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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