곳곳마다 핀 가을 속,
고요와 평화를 감상하는 것만으로도 감사하다.
사랑이라는 건
내 마음이 따뜻해지고 풋풋해지고
더 자비스러워지고
저 아이가 좋아하는 게 무엇인가
생각하는 것이지요
사람이든 물건이든
바라보는 것만으로도 충분한데
소유하려고 하기 때문에 고통이 따르는 겁니다.
"꽃잎이 떨어져도 꽃은 지지 않네"
법정과 최인호의 산방 대담. 글 중... 법정스님.
존경하는 형님의 추천으로
최인호 작가님의 "산중일기"를 읽었더니,
그것을 시작으로 최인호 작가님이 집필하신
책이 한 권, 한 권 쌓여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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