흔적이야 남겠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파도에 쓸려 보낸다.
첫 파도에는 모 나겠지..
거센 파도에 철썩, 철썩 맞다 보면
모난 건 차츰 깎여 부드러워질 거라
믿어 의심치 않는다.
구름 낀 하늘에도
찬란한 한줄기 빛은 내려앉을 테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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