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화호... 안산과 화성에 위치한~*
대전에서 생각보다 먼곳.ㅠㅠ 일출을 보기 위해 새벽3시30분에 달려 도착한 시화호...시화방조제...
헉~* 맘먹고 새벽같이 일어나 달렸는데.....ㅠㅠ
구름 한가득인 하늘과 뿌옇게 낀 안개로 인해 전방 100m도 안보이는.ㅠㅠ
1월1일 일출을 미리 보기위함과,
바다에 있는 철탑을 보기위해 그렇게 확수고대하고 달렸는데..흑흑
역시 사진은 운도 따라야 하는거 같다..ㅎㅎ
다음을 기약하고 누에등대로 Go~*Go~*
태양은 점점 중천으로 가고있는데 안개는 거칠지 모르고... 이쯤에서 사진찍는건 거의 포기 상태로 접어들고
관광위주로 변경..ㅎㅎ
누에등대를 거쳐, 갈대밭공원에 도착하니.... 비님까지 내려주시고..크크
날을 제대로 잡고 하루여행을 간 홍군... 홀홀~*
시화호를 한바퀴 생하니 돌고 마지막으로 간곳.... 우음도.....
사진으로만 무성히 보아온 나무와 소파....
날이 좋진 않았지만 그냥 무작정 셔터만 눌러 된, 홍군!
다음에 꼭 다시 오리라 다짐하며..ㅎㅎ
겨울에는 다시는 안갈듯..ㅠㅠ 찬바람이 쌩쌩~*
이렇게 아쉬움 98%를 남기고, 졸음을 꾹 참으며 대전으로 컴백... 기나긴 여정이었던 여행.^^
크리스마스를 이정도면 잘 보낸건지..^^;;
이제 사진 정리만 하면 되는데, 언제 할런지...ㅡ.-ㆀ 오늘은 일찍 퍽 쓰러져 자야겠다.
지금도 비몽사몽..ㅎㅎ
이젠 즐거운 연말을 준비를 하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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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음도에서 홍군-인증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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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사진은 같이 동행한 후배가 찍어줬는데 초점이 맞는게 하나도 없네..ㅡ.-ㆀ
뭐... 그래도 내 사진이 있는 것 만으로 만족을...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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