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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 2009
안녕, 2010
특별하지 않으면서, 특별할거 같은
그런, 2010
그리고, 32 이라는 숫자.
더욱 많은걸 보고, 느끼며, 배우는 자세로
욕심부리지 말며,
어느 무엇하나 소중히 여길줄 아는 그런 마음으로
32라는 숫자를 맞이하자.
이제는 서서히 오르막을 올라가보자!
조금씩, 앞으로 한걸음 한걸음...
그것을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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