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무더운 여름날. 1박2일로 다녀온 곳...
귀차니즘으로 인하여 이제서야 포스팅을 하게 된 홍군.
작년 여름에 다녀온 곳을 해가 바뀌어 봄이 찾아오는데.ㅠ.-
친구들과 함께 지리산 자락에 위치한 친구의 고향집에 찾았다.
곡성에서 레프팅을 타기 위함. 물을 무서워 하는 나로선 두려움이 있었지만,
그때의 여행을 계기로 조금은 극복을 한 거 같다. 하지만 아직도 나에겐 두려운 물.
마당에 텐트치고 1박을 했던 곳,
그 곳의 아침풍경... 너무나 깨끗한 아침에 난 너무 반해버렸다.
졸린 눈을 비비며, 사진기를 메고 동네 마실-*
작년이라 오랜만에 스팽이를 볼 수 있는 사진.
지리산 흑돼지 삼겹살에 밤막걸리, 잊을 수 없는 맛.
그리고 어머님께서 차려주신 밥상, 행복했습니다. 그리고 행복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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