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근길... 바람도 없고 물도 차있고 조명까지 켜진 엑스포다리를 보았다.
친구에게 전화를 걸고, 냉큼 집에 들려 사진기 메고..후다닥~ㅎ
3월 부터 유가상승으로 인한 에너지절약으로 인해 행사때를 제외 하곤 소등되는 엑스포다리.
몇 일 전부터 주말에는 다시 불이 들어온다.
인터넷 뉴스를 보니.
불을 켜놔도 월평균 170만원 가량이 든다고 하고,
소등을 해놔도 기본료 100만원 정도가 지출이 된다고 하니... 이건 뭐.......
어쨋든 바람없는 날에 물도 차있고 조명까지 켜진. 이런 3박자가 맞는 날을 만난것에 만족하며
엑스포다리 야경을 담았던 하루..^^
근데...왜 작년 보다 맘에든 사진이 없냐구..ㅠㅠ
나의 길도 곧게 뻗길 바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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