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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군커피 어느덧 3년이란 시간.

Dⓐily lⓘfe/홍군's ⓒoffee sⓣory

by 紅。GOON 2018. 5. 9.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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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NGGOON COFFE

홍군커피. 어느덧 3년이란 시간.
















잘 다니고 있던 직장을 그만두고

어느 순간 번뜩함이 몰려와 푸드트럭을 하기로 계획하고 운영한지 3년.


첫 장사를 하러 나가면서

두근, 두근 거렸던 설레임반, 두려움반 이었던

기억이 아직도 생생하다.


직장에서 월급을 받는 것과는 전혀 다른 느낌의 첫 수입의 기쁨.
















지금은 손이 너무 많이 가서 판매를 하진 않지만,

초반에는 직접 쿠키도 만들어 팔아보기도 하고


어느날은 오픈을 하고 준비를 딱~ 마치니

폭우가 쏟아져 비님만 하염없이 구경 할 때도 있었으며

때론 한가로이 날 좋은날 책도 읽다 보니...

















새로운 인연들도 생기고

한명, 두명... 동료들이 생기어, 어느덧 팀이 되었다.

처음 1년. 혼자 푸드트럭을 하며 외로운? 시간을 보내기도 하고

계획과는 다른 현실에 벽앞에 서보기도 했었는데,


이제는 많은 동료들과 의기투합 하며

뭐... 그럭저럭 잘 지내고 있다고 볼 수 있겠지...?!





























행사장에서 손님이 없을 땐

때론 막걸리 한잔에 서로, 서로 위안도 하고

소시적 생각하며 엿 뽑기도 즐기며

소주한잔에 하루를 마무리 하는...






































많은 행사장을 다니며

수많은 사람들이 홍군커피를 스쳐 지나갔을 것 이다.

정말 많은 사람이 있는 행사장은 오픈을 하자마자

사람들이 행사장을 다 떠날때까지 화장실 한번 못가며

마무리 할때...


끝나자 마자 아랑곳 안하고 은박 돗자리 깔아 놓고

아고고~ 하며 드러누워 허리를 편다.

그만큼의 수입이 있으니 행복하지 아니한가^-^/




































사랑나눔도 자주는 못 하지만, 틈틈이 하고 있다.

마음 맞는 사람들과 장애우 분들 소외 지역 분들 등등...

많은 양의 음식은 아니지만, 각자의 능력껏.


행사를 잡지 못 하여 입점을 못 했을땐

팀원 중에 트럭에서 알바로 일하기도 하는 홍군.



















그렇게 1년, 또 1년하다 보니 어느덧 3년이란 세월이 지났다.

그 시간 속에 하루하루 반성도 하고

힘듬과 기쁨의 연속 속에서 또 다른 배움을 가졌던 시간들...


비록 HONGGOON COFFEE를 앞으로 얼마나 더 운영할지는 모르겠다.

왜냐하면 푸드트럭을 하기로 마음 먹고 계획하고 시작을 한 것이

3개월만에 진행이 되었으니 말이다.


앞으로 1년? 2년? 그 누구도 알지 못하니...

그 때까지 진심으로 기본을 지키는 홍군커피가 되어야 겠다.

지금 까지 홍군커피를 찾아 주셨던 분들께 깊은
감사함을 보내드리며 소중한 인연 오래도록 생각하겠습니다
 
 
부족한 부분이 분명 있었으리라 생각합니다.
보다 나은 내일을 위해 분발하는 홍군이 되겠습니다.
진정 감사합니다^-^/
















아프리카를 가고 싶은 펭귄

HONGGOON COFFEE

홍군커피


오늘도 행복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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