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이 밤엔 364일간의
머릿속 필름을 쭈욱 풀어 본다.
참으로 다사다난했던 한 해가 기울고 있다.
인생은 한 치 앞도 모른다는 것을 다시금
상기시켜 주기도 하였고
그 어느 때 보다도 많은 복을 얻기도 했던 거 같다.
어찌 감사하지 않을 수 있냐.
어제까지 받은 복만큼은 미치지 못하더라도
내일은 배품을 행할 수 있는
여유가 있는 사람이 되길 바라본다.
-
너희들은 진짜 안녕들 했고
안녕들 하냐...?
-
,축제 기간 (0) | 2022.01.11 |
---|---|
,머그컵 (0) | 2022.01.09 |
,Crazy person (0) | 2021.12.20 |
,일곱 살의 별. 신해철 (0) | 2021.10.27 |
,알면서도 (0) | 2021.10.05 |
댓글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