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유가 없었다, 아니 모르겠다.
부처님께 절을 올리며 이유 없이
눈시울이 붉어졌다.
안정을, 위안을 받은 것인가..
좀 더 있고 싶었는데, 새소리만 울리는
산사에 어울리지 않을까 봐 자리를 피했다.
잠시 기댈 곳이 필요했던 것인가 보다.
그저 달램을 받고 싶었나 보다.
일말의 편안함을 앉고 나, 돌아간다..
...
딱히 이유가 없었는데, 있었다.
모순된 결핍이다. 모든 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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