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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는 대로

Dⓐily lⓘfe/홍군's ⓓiary

by 紅。GOON 2024. 3. 20.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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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 개월 전부터 나 자신을 보면

꼭 억지로 지내는 것 같다.

 

취한 채로 참으로 무의미하게.

 

예전에 읽었던 책이 생각난다.

"생각대로 살지 않으면, 사는 대로 생각하게 된다."

그저 사는 대로 생각하며 지내고 있는 내 모습에

배부른 돼지처럼 뒹굴, 뒹굴 거리며 나태함에 빠져

스스로에게 체념마저 하게 된 것인가..

 

의식은 하고 있다.

 

단념으로 넘지 말고 자각하고 행동해야 한다는 것.

그래 알고 있다. 알고 있잖아!

 

부끄러운 게으름과 육중한 나태함이

그득, 그득.

 

너 좀 맞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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