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Galaxy NOTE9 -
창 넘어 들어오는 석양의 길이만큼
복도식 아파트의 길이만큼.
저녁의 냄새는 보이지 않는 공간에서부터
길이길이 코끝을 툭 건드린다.
그 건드림에 상상의 저녁의 길이가
주체 못 할 만큼 풀려나간다.
상상의 반대편 속으로... 젠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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