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처는 아물지 못했다.
잊지 말라고,
기억하라고.
그이들은 여전히 활보한다.
아직도 잔재들은 차고 넘친다.
그러니까 좀, 똑바로 봐라.
바라만 봐도 아프지 않더냐.
보듬아 줄 순 없을지언정
반복되진 않게 해야 하지 않겠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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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단(四端)
측은지심(惻隱之心) : 어려움에 처한 사람을 애처롭게 여기는 마음
수오지심(羞惡之心) : 의롭지 못함을 부끄러워 하고, 착하지 못함을 미워하는 마음
사양지심(辭讓之心) : 겸손하여 남에게 사양할 줄 아는 마음
시비지심(是非之心) : 옳고 그름을 판단할 줄 아는 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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