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추려 든다. 숨기려 한다.
구름 속에 숨긴 듯이...
파도의 포말 뒤로 감춘 듯이...
모른 척, 아닌 척.
꽁꽁 숨기면 모르는 줄 아는가 보다.
어느샌가 바람이 밀어내고,
바다가 잔잔해지면...
광활한 하늘처럼, 드넓은 바다처럼...
결국엔
다 보여지는 것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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