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까이서 보려 했다.
지나가는 길...
차창 밖으로 바라 보면서 항상 궁금 했었는데,
유난히도 쉽사리 가보지 못 했던 곳.
그래서 가까이서 보려 했다.
막상 눈 앞에서 보니...
고목나무의 목피 마냥 보였던 곳.
더욱 알지 못 함을 알게 되었다.
때로는 한 발치 뒤에서 바라볼 때가
온전한 모습인 것을...
#포말의 기억 (0) | 2017.06.15 |
---|---|
#잠시 서다. (0) | 2017.05.15 |
#끝자락 (0) | 2017.02.23 |
#내일 (0) | 2017.02.12 |
#괜찮아 보인다고, (0) | 2017.01.18 |
댓글 영역